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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탄소 농축산물’ 시대 열린다
이름 bayer 작성일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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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온실가스 배출저감 농축산물 ‘인증’ 김영란기자2012.03.21 14:55:08 내년까지 시범사업 추진…’14년부터 본격화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표시. 국가를 의미하는 ‘태극’, 신뢰와 보증을 상징하는 ‘도장’모양의 사각 프레임으로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단순, 명료하게 표현했다. 색상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의미하는 초록색. 올 하반기부터 ‘저탄소 농산물’을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 및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란 일반 농축산물에 비해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농축산물에 저탄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관행농업으로 쌀 1kg을 생산할 때 평균적으로 논에서  약 1.49kg의 CO₂가 배출된다면, 저탄소 쌀은 간단관개(물걸러대기) 실시, 비료·농약 등 외부 투입재 감축 등 검증된 저탄소 농법을 활용하여 쌀을 생산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량을 관행농법보다 줄인 것이다. 일반제품 생산시 배출되는 탄소량을 표시하는 ‘탄소표시제’는 이미 영국(2007년), 일본(2010년) 등 선진국과 우리나라에서도(2009년 환경부 주관 일반 공산품 등) 추진중에 있으나, 보다 적극적인 탄소 감축 프로그램인 ‘저탄소 인증’을 1차 농축수산물에 도입한 것은 세계 최초이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12년부터 13년까지 2년동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14년부터 이 사업 인증을 실시할 계획으로, 앞으로 축산물, 수산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 @2010 MyMedia Corp.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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